"광주 남구시설관리공단, 고용문제·업무연속 확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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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공단)에 대해 고용 문제 해결과 업무 연속성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창수 광주 남구의원은 17일 열린 남구의회 제31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남구가 추진하는 공단 설립 과정에서의 고용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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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정창수 광주 남구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7/newsis/20250317172658886ouph.jpg)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남구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공단)에 대해 고용 문제 해결과 업무 연속성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창수 광주 남구의원은 17일 열린 남구의회 제31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남구가 추진하는 공단 설립 과정에서의 고용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에서 "남구종합청사 관리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소속 노동자들의 고용 문제를 신속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노동자들은 시설공단 설립 후 고용승계를 통한 전환이나 캠코에 남아 다른 사업장으로 이동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공단으로 전환되는 인력의 65세까지 정년연장 관련 명확한 방침 마련과 함께 현재 65세 이상으로 고용이 연장되어 있는 촉탁직 근로자 4명의 고용계획도 검토해야 한다"며 "청사관리 인력이 대거 이탈할 경우 업무 연속성 문제 발생에 대비해서도 인력 충원 계획과 업무 인수인계 방안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는 고용 전환 대상자들에 대한 정년 및 처우 기준을 조속히 확정해야 한다"며 "기존 근로자들이 합리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단 출범 이후 인력 운영 계획과 업무 연속성 확보 방안을 선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구는 올해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공단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공단 설립에 나서왔으나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설립 타당성 예비 검토 결과 한 차례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자료를 보완한 남구는 지난 2022년 공단 설립을 재추진, 이듬해 평가원으로부터 공단 설립이 타당하다는 검토 용역 결과를 받아냈다.
사업 본격 추진 시기를 내다 본 남구는 올해 하반기 출범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판단, 지난해 말 설립심의위원회를 열어 설립 찬성을 의결했다.
지난 2월 열린 309회 임시회에서 설립 관련 조례 심의가 보류됐으나 310회 임시회 회기중인 지난 13일 상임위를 통과, 이날 본회의에서도 원안 가결되면서 설립이 가시화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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