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수출 2개월 연속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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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광주와 전남지역 수출이 2개월 연속 내리막이다.
17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광주·전남 2월 수출은 45억2천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광주 수출 실적은 13억1천500만 달러로 전달 대비 13.3% 늘었으나 전남은 32억1천300만 달러로 11.7% 줄었다.
두 지역 모두 전년 동월 대비 1.5%(광주), 18.8%(전남) 수출 실적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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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올해 들어 광주와 전남지역 수출이 2개월 연속 내리막이다.
17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광주·전남 2월 수출은 45억2천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달(48억 달러) 대비 5.7% 줄었다.
![전남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연합뉴스 자료]](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7/yonhap/20250317165318191kdur.jpg)
지난해 같은 달(52억9천만 달러)과 비교하면 14.4%나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8월 52억6천만 달러로 50억 달러를 가까스로 회복했던 수출 실적은 이후 내림세를 지속, 반년 동안 50억 달러를 밑돌고 있다.
지역별로 광주 수출 실적은 13억1천500만 달러로 전달 대비 13.3% 늘었으나 전남은 32억1천300만 달러로 11.7% 줄었다.
두 지역 모두 전년 동월 대비 1.5%(광주), 18.8%(전남) 수출 실적이 떨어졌다.
광주와 전남지역 수입은 36억4천400만 달러로 전월과 전년 동월 대비, 각 3.9%와 11.7% 줄었다.
무역 수지는 1월과 비교해 16.0% 증가한 8억8천400만 달러로 집계됐으나 이는 상대적으로 수입도 많이 줄면서 생긴 '불황형 흑자'로 분석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무역 수지(14억9천700만 달러)와 비교하면 반토막(-40.9%) 수준에 그쳤다.
품목별로 광주는 수송장비(10.8%)와 기계류(40.0%), 타이어(13.6%)가 수출을 견인했다. 반도체(-14.4%)와 가전제품(-29.4%)은 수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남은 기계류(11.5%)에서 수출이 증가했으나 석유제품(-12.3%), 화공품(-21.4%), 철강제품(-10.2%), 수송장비(-56.0%) 등 대부분 품목에서 수출이 줄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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