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코가 석자라서?' 포스텍, 손흥민 벤치로 돌리더니...선발 X→토트넘 무득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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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엔제 포스테코글루(59) 감독이 이해할 수 없는 선발 기용으로 지적받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 같은 창의적인 선수들이 다시 벤치에 앉았다.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제대로 된 발판을 마련하지 못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발 기용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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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강의택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엔제 포스테코글루(59) 감독이 이해할 수 없는 선발 기용으로 지적받고 있다.
손흥민(33·토트넘)은 16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지만 팀의 0-2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날 토트넘의 선발 명단에는 손흥민이 없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마티스 텔,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을 내세웠다.
결과는 좋지 못했다. 전반에 풀럼이 6개의 슈팅을 기록하는 동안 토트넘은 단 1개만을 기록했다. 그 1개마저 공격진이 아닌 로드리고 벤탄쿠르에서 나왔다.
결국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화를 가져갔다. 존슨과 비수마를 빼고 손흥민과 루카스 베리발을 투입시켰다.
손흥민이 투입되자 흐름이 살아났다. 날카로운 킥과 좋은 연계 플레이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토트넘은 로드리고 무니즈와 라이언 세세뇽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손흥민은 키패스 3회, 결정적 기회 창조 1회, 패스 정확도 86%를 기록했다. 평점은 7.3점으로 팀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아무리 손흥민이라도 시간이 부족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발 기용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현지 매체들도 의문을 품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 같은 창의적인 선수들이 다시 벤치에 앉았다.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제대로 된 발판을 마련하지 못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발 기용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다는 점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로테이션 가동은 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 애널리스트'는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에서 15번째 패배를 당했다. 2008~2009시즌 이후 리그에서 가장 많은 패배"라며 토트넘의 많은 패배를 언급했다.
연이은 패배로 경질 위기까지 놓였음에도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정말 승리를 원했다면 손흥민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선발로 내세웠어야 한다.
'내 코가 석자'라는 말이 딱 떠오르는 선택이었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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