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3200억 들여 1500석 규모 문예회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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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2033년 준공을 목표로 3기 신도시인 왕숙 2지구에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문예회관은 1500석 규모로, 사업비는 3200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를 누리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1000명당 5석, 최소한 3석 정도는 돼야 하지만 남양주시는 0.7석에 불과하다"라며 "올해 본격적으로 문화예술회관 사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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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2033년 준공을 목표로 3기 신도시인 왕숙 2지구에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최근 남양주시의회에 출석해 이런 내용을 설명했다. 앞선 이달 4일 의정부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본부에서 주 시장은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건의했다.
남양주시에는 3기 신도시가 완성되면 인구 1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 공연장으로는 2018년 건립한 500석 규모의 다산 아트홀, 북한강 야외공연장이 있다. 민선 8기 들어 문화단체 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문화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시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할 만한 1000석 이상의 대형 문화예술회관은 없다.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문예회관은 1500석 규모로, 사업비는 3200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 2021년 왕숙 2지구에 축구장(7130㎡) 3.5개와 맞먹는 2만5000㎡ 규모의 부지를 이미 확보했다.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간투자와 기부채납 등 다양한 건립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를 누리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1000명당 5석, 최소한 3석 정도는 돼야 하지만 남양주시는 0.7석에 불과하다”라며 “올해 본격적으로 문화예술회관 사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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