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양주 육군비행장에서 헬기와 드론 충돌

이종현 기자 2025. 3. 17. 13:48
타임톡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천 전투기 오폭사고에 이어 이번에는 양주 육군 비행장에서 드론과 헬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1시 9분께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서 무인기 1대가 훈련하던 중 착륙해 있던 헬기와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양주소방서 소방차 등이 출동해 화재 발생 10분 후인 오후 1시 20분께 초진한 뒤 1시 35분 완진했다.

군과 경찰은 무인기가 훈련을 마치고 착륙하는 과정에서 세워져 있던 헬기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 "현재까지 인명 피해 없어"
17일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육군비행장에서 헬기와 드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주현기자


포천 전투기 오폭사고에 이어 이번에는 양주 육군 비행장에서 드론과 헬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1시 9분께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서 무인기 1대가 훈련하던 중 착륙해 있던 헬기와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양주소방서 소방차 등이 출동해 화재 발생 10분 후인 오후 1시 20분께 초진한 뒤 1시 35분 완진했다.

이 사고로 무인기 1대와 헬기 1대가 전소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군과 경찰은 무인기가 훈련을 마치고 착륙하는 과정에서 세워져 있던 헬기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흡착포를 이용해 유출된 항공유를 걷어내는 등 정리작업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 : 양주시 가납리 육군비행장 헬기와 드론 충돌 [포토뉴스]
https://kyeonggi.com/article/20250317580135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조주현 기자 jojuhyun0131@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이 뉴스에 대해 의견을 나눠보세요.
톡방 종료까지 08:33:48 남았습니다.

타임톡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