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양주 육군비행장에서 헬기와 드론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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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전투기 오폭사고에 이어 이번에는 양주 육군 비행장에서 드론과 헬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1시 9분께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서 무인기 1대가 훈련하던 중 착륙해 있던 헬기와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양주소방서 소방차 등이 출동해 화재 발생 10분 후인 오후 1시 20분께 초진한 뒤 1시 35분 완진했다.
군과 경찰은 무인기가 훈련을 마치고 착륙하는 과정에서 세워져 있던 헬기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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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전투기 오폭사고에 이어 이번에는 양주 육군 비행장에서 드론과 헬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1시 9분께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서 무인기 1대가 훈련하던 중 착륙해 있던 헬기와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양주소방서 소방차 등이 출동해 화재 발생 10분 후인 오후 1시 20분께 초진한 뒤 1시 35분 완진했다.
이 사고로 무인기 1대와 헬기 1대가 전소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군과 경찰은 무인기가 훈련을 마치고 착륙하는 과정에서 세워져 있던 헬기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흡착포를 이용해 유출된 항공유를 걷어내는 등 정리작업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 : 양주시 가납리 육군비행장 헬기와 드론 충돌 [포토뉴스]
https://kyeonggi.com/article/20250317580135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조주현 기자 jojuhyun01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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