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경상원 원장, 전통시장·골목상권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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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7일 고양시를 시작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경상원은 2025년 도내 31개 시·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까지 시흥, 의정부, 수원, 하남, 구리, 고양 등 6개 시·군 정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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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경상원은 이날 오전 고양시 원당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회 등 관계자들을 만나 상권현황과 문제점, 지원사업의 애로사항, 개선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이날 정담회에서는 2024년 기준 경기도 평균 음식점업 폐업률(10.0%)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고양시(12.1%)의 사례를 통해 폐업률을 낮추기 위한 방안 등이 중요하게 논의됐다.
이와 더불어 경상원은 2025년 도내 31개 시·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까지 시흥, 의정부, 수원, 하남, 구리, 고양 등 6개 시·군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20일 평택, 25일 파주, 김포 등을 찾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일산시장과 일산서문상점가, 일산역골목형상점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연대상권 육성사업과 4월부터 진행될 통큰 세일 사업을 통해 고양시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일반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민생현장 정담회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상원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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