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이용대 이후 13년' 서승재-김원호, 최고 권위 전영 오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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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복식 간판 서승재, 김원호(이상 삼성생명)이 최고 권위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13년 만에 남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서승재는 강민혁(국군체육부대)과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정상급 복식 듀오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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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복식 간판 서승재, 김원호(이상 삼성생명)이 최고 권위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13년 만에 남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둘은 16일(현지 시각)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전영 오픈 남자 복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레오 롤리 카르나도-바가스 마울라나를 세트 스코어 2 대 0(21-19 21-19)으로 완파했다. 호흡을 맞춘 지 얼마 되지 않아 세계 랭킹이 43위인 서승재-김원호가 세계 랭킹 18위의 상대를 꺾었다.
1899년 시작돼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전영 오픈에서 둘은 첫 남자 복식 정상에 등극했다. 한국 선수로는 지난 2012년 이용대-고(故) 정재성 이후 13년 만이다. 이용대는 이번 대회 초빙 코치로 대표팀에 합류해 둘의 우승을 도왔다.
서승재는 강민혁(국군체육부대)과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정상급 복식 듀오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이 무산된 뒤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해왔다.
지난해 혼합 복식 은메달리스트 김원호와는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다. 서승재는 김원호와 올해 말레이시아 오픈과 독일 오픈에 이어 전영 오픈까지 제패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 1위 안세영이 2위 왕즈이(중국)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혼합 복식에 출전한 이종민(삼성생명)과 채유정(인천국제공항)이 최종 3위에 올랐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로 마무리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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