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난 '잠실주공5’ 35억도 넘었다...이제 ‘강남3구’ 외친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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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평(전용면젹 84㎡)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분양권·입주권 제외) 지역별 최고가 순위를 분석한 결과 영등포구가 송파구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광석 리얼하우스 대표는 "국평 기준 최고 가격만 놓고 보면 영등포구 여의도동이 송파구 잠실동을 앞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평 기준 최고가 기준으로 가장 싸게 거래된 지역은 도봉구이다.
중앙동 '과천푸르지오써밋' 전용 84㎡가 23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국평 기준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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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올해 국평(전용면젹 84㎡)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분양권·입주권 제외) 지역별 최고가 순위를 분석한 결과 영등포구가 송파구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싼 지역의 아파트 6채를 팔아야 가장 비싼 지역의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와 아실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 현재까지 전용 84㎡ 기준으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지역은 서초구로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가 55억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동일 평형이 70억원에 팔렸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나 실거래가에는 아직 등재되지 않은 상태다.
2위는 성동구와 강남구가 자치했다. 성동구에서는 성수동 ‘트리마제’ 전용 84㎡가 지난 2월 50억원에 거래됐다. 강남구에서는 압구정동 현대14차가 같은 달 50억원에 손바뀜이 이뤄지면 올들어 현재까지 국평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영등포구가 그 뒤를 이었다. 대표적인 신축 단지인 여의도동 ‘브라이튼여의도’ 국평이 40억8700만원에 거래된 것이다. 지난해 38억원에서 올해에는 2억원이 더 뛰며 40억원대를 넘어섰더. 송파구는 올해 전용 84㎡ 거래 가운데 35억원대가 최고가격이다. 잠실동 ‘주공5단지’가 최근 35억7500만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김광석 리얼하우스 대표는 "국평 기준 최고 가격만 놓고 보면 영등포구 여의도동이 송파구 잠실동을 앞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평 기준 최고가 기준으로 가장 싸게 거래된 지역은 도봉구이다. 창동 ‘동아청솔’이 9억8500만원에 매매거래 됐다. 1위인 서초구(55억원) 대비 약 6배 가량 차이가 난다. 도봉구 6채를 팔아야 서초구서 1채를 장만할 수 있는 셈이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과천시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중앙동 ‘과천푸르지오써밋’ 전용 84㎡가 23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국평 기준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 인천의 경우 올 국평 최고 매매가격은 송도동 ‘송도더샵프라임뷰20블록’으로 10억4000만원이다.
#잠실주공5단지 #브라이튼여의도 #국평 매매가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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