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야 1만평 무단 훼손.. 유명 관광농원 운영자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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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야 약 3만여 ㎡(약 1만 평)가량을 무단으로 훼손한 관광농원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 임야를 불법 훼손한 혐의로 40대 관광농원 운영자 A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15년쯤부터 약 7~8년간 안덕면 일대 임야 3만 3,057㎡가량을 불법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A 씨는 무단으로 훼손한 임야를 사업장 부지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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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강 오후 4시 38분] 임야 약 3만여 ㎡(약 1만 평)가량을 무단으로 훼손한 관광농원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 임야를 불법 훼손한 혐의로 40대 관광농원 운영자 A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15년쯤부터 약 7~8년간 안덕면 일대 임야 3만 3,057㎡가량을 불법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A 씨는 무단으로 훼손한 임야를 사업장 부지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검찰은 범행에 가담한 A 씨의 부친이자 관광농원 대표인 80대 B 씨를 약식 기소했습니다.
한편 2021년부터 현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산림 훼손은 249건이며, 검거 인원은 307명에 달합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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