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코요태 빽가가 가수 고 휘성에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빽가는 17일 SNS에 “너와의 작업물들이 이젠 내게 영광이 되었어, 그곳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행복을 노래해 주길…잘 가 친구야 안녕…휘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작가로도 활동 중인 빽가가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생전 휘선의 행복해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쯤 자택인 광진구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이 휘성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파악됐고,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휘성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엄수됐다.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