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혁, 종영 '마녀' 캐릭터 특성 십분 살려낸 입체적 표현력

김수진 기자 2025. 3. 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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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재혁이 극에 무게감을 실었다.

16일 종영된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에서 무미건조한 얼굴을 보여주면서도 그 안에서 세밀한 감정 변화를 완성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15일 방송분에서 실종된 이동진(박진영 분)의 행방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중혁(임재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는 미정(노정의)에게 10년 전 동진이 전하지 못한 '마녀의 존재 부정' 리포트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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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임재혁, 종영 '마녀' 캐릭터 특성 십분 살려낸 입체적 표현력

배우 임재혁이 극에 무게감을 실었다.

16일 종영된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에서 무미건조한 얼굴을 보여주면서도 그 안에서 세밀한 감정 변화를 완성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렇듯 임재혁은 안정적인 연기와 표현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살려내며 설득력을 입혔다.

15일 방송분에서 실종된 이동진(박진영 분)의 행방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중혁(임재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중혁은 사라진 이동진이 위험할지 모른다는 허은실(장희령 분)의 의미심장한 말에 곧장 찾아 나섰다. 이동진의 집안에 들어선 김중혁은 주변을 둘러보던 중 책장의 책들을 보곤 무언가 깨달은 듯 찾아봐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허은실을 통해 이동진의 실종이 박미정과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된 김중혁은 이동진이 남겼을 단서를 다시금 확인했다. 무엇보다 창문에 남겨진 글귀를 발견하곤 곧장 블로그를 찾아낸 김중혁은 이동진이 박미정을 위해 기록을 남긴 사실을 알게 됐다.

이동진의 기록을 살피던 김중혁은 박미정을 직접 만나러 갔고 '죽음의 법칙'을 하나씩 체크하며 그의 가설을 확인했다. 하지만 극 말미, 이동진의 가설을 확인한 김중혁 역시 박미정과 같은 존재란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줬다.

16일 방송에서는 사라진 동진(박진영)의 행적을 좇던 형사 중혁(임재혁)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그는 미정(노정의)에게 10년 전 동진이 전하지 못한 '마녀의 존재 부정' 리포트를 건넸다. 또한, 미정이 '마녀'여도 상관없는 동진이 그녀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죽음의 법칙'을 깨려 했다는 사실도 알렸다.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을 위해 헌신한 동진의 마음을 알게 된 미정은 마침내 그를 찾아 오랫동안 꿈꿔왔던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할슈타트로 떠났다.

임재혁은 '마녀'에서 무뚝뚝하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의 특성을 십분 살려내며 풍성함을 더했다. 그의 연기 행보가 주목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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