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PER 4배 이하의 저평가와 주주환원이 주가 지지할 것"-하나

한경우 2025. 3. 1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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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7일 기아에 대해 주가수익비율(PER) 4배 이하의 저평가 상태인 점과 회사의 주주환원이 주가를 지지해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을 비롯한 주요 시장의 정책 변화가 기아가 올해 사업계획에서 제시한 목표 달성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는 중이지만, 이 같은 우려들은 현재 주가에 선반영돼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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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경DB


하나증권은 17일 기아에 대해 주가수익비율(PER) 4배 이하의 저평가 상태인 점과 회사의 주주환원이 주가를 지지해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을 비롯한 주요 시장의 정책 변화가 기아가 올해 사업계획에서 제시한 목표 달성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는 중이지만, 이 같은 우려들은 현재 주가에 선반영돼 있다”고 분석했다. 선반영된 결과가 PER 4배 이하의 저평가 상태라는 것이다.

기아의 주주환원도 주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기아는 상반기 안에 3500억원어치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13일 종가(10만400원)을 기준 매수 규모는 약 348만6000주다. 또 이날까지 주식을 매수하면 주당 6500원의 배당금도 받을 수 있다.

송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도 사업계획(달러당 1320원)보다 높은 달러당 1451원이라 이익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되면 주가 반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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