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십, 내년말 화성 갈 것… 이르면 2029년 유인 착륙” 머스크, SNS에 계획 밝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말 화성 탐사용으로 개발 중인 발사체 '스타십'(사진)에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실어 화성에 가겠다고 밝혔다.
14일(현지 시간) 머스크 CEO는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옵티머스) 착륙이 무사히 성공하면 화성 유인 착륙은 이르면 2029년에 시작될 수 있다. 하지만 2031년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밝혔다.
이런 환경에서 머스크 CEO 역시 화성 유인 착륙에 더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현지 시간) 머스크 CEO는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옵티머스) 착륙이 무사히 성공하면 화성 유인 착륙은 이르면 2029년에 시작될 수 있다. 하지만 2031년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밝혔다. 옵티머스는 테슬라 공장을 비롯해 다양한 제조 공장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화성 탐사용으로 개발되고 있는 대형 발사체 스타십은 이달 7일 8차 발사를 시도했지만 실패한 바 있다. 1단과 2단이 분리된 뒤 2단이 자세 제어 기능을 잃고 교신이 두절되면서 공중에서 폭발했다. 당시 머스크 CEO는 X를 통해 이를 “작은 좌절”이라고 표현하며 “다음 스타십은 4∼6주 안에 준비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발사 허가를 내주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8차 발사의 사고 조사를 수행하라고 스페이스X에 요구한 상황이다.
우주 업계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 정부가 달 탐사에 주력했던 이전 정부와는 다르게 달보다 화성 탐사에 더 많은 힘을 실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머스크 CEO 역시 화성 유인 착륙에 더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지원 기자 jwchoi@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北소식 전하던 ‘미국의소리’ 문닫나… 15일부터 사실상 운영중단
- 주말 ‘탄핵찬반 집회’ 격화…쓰러진 여성에 “좌파냐 우파냐”
- [사설]바이든 때 이미 ‘민감국가’ 지정… 그걸 두 달이나 몰랐던 정부
- [사설]韓 가계부채 세계 2위인데 서울 집값은 비강남까지 또 들썩
- [사설]법정관리 직전까지 채권 판 홈플러스… 알고 팔았으면 사기
- 권성동 “헌재의 尹탄핵심판 결과에 승복할 것…당 공식 입장”
- 與 “연금특위부터” 野 “모수개혁 처리 먼저”…막판 줄다리기
- 불경기에, 中저가공세에… 줄줄이 문닫는 한국 패션산업
- 억대 연봉 포기하고, 지방 공중보건의 길 걷는 의사
- 안철수, 동아마라톤 완주…6번째 풀코스 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