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 뉴욕서 韓 경제 투자설명회

류영욱 기자(ryu.youngwook@mk.co.kr) 2025. 3. 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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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통상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10~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국 경제 설명회를 열고 경제외교 활동을 했다고 기획재정부가 16일 밝혔다.

최 대사는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은 헌법과 관계 법률에 의거해 질서 있게 해소되고 있다"며 "경제 시스템을 통해서 정치적 요인에 따른 위험을 효과적으로 통제해 한국의 금융·외환시장은 빠르게 회복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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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통상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10~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국 경제 설명회를 열고 경제외교 활동을 했다고 기획재정부가 16일 밝혔다.

최 대사는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은 헌법과 관계 법률에 의거해 질서 있게 해소되고 있다"며 "경제 시스템을 통해서 정치적 요인에 따른 위험을 효과적으로 통제해 한국의 금융·외환시장은 빠르게 회복됐다"고 소개했다.

또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한 질문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대미 수입 물품에 대한 실행관세율이 0.79% 수준인 만큼, 다양한 협의 채널을 통해 미국 측 오해를 적극 불식시킬 것"이라고 답했다.

[류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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