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00억' 이순실 "1월 매출만 23억"…강남 건물까지 보러 갔다('사당귀')

김지원 2025. 3. 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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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00억대라는 사업가 겸 방송인 이순실이 한달 23억 매출을 공개하며, 강남 진출에 대한 의욕을 내비쳤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97회는 강남 매장 진출을 염원하는 이순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 최대의 중심지인 강남역에 등장한 이순실은 "강남은 번쩍번쩍, 때깔이 다르다"라며 "꽃제비가 강남에 왔어"라며 성공 자축 박수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순실은 "1월 한 달 (평양만두) 매출이 23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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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제공=KBS


연매출 100억대라는 사업가 겸 방송인 이순실이 한달 23억 매출을 공개하며, 강남 진출에 대한 의욕을 내비쳤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97회는 강남 매장 진출을 염원하는 이순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제공=KBS


서울 최대의 중심지인 강남역에 등장한 이순실은 "강남은 번쩍번쩍, 때깔이 다르다"라며 "꽃제비가 강남에 왔어"라며 성공 자축 박수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어 요식업 28년 차이자 강남에 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정준하를 찾아갔다. 이순실은 "무한도전 팬이다! 정준하 레전드만 찾아본다"라며 최애 앞의 소녀팬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정준하는 "어우 귀엽다"라며 이순실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이순실은 "1월 한 달 (평양만두) 매출이 23억"이라고 밝혔다. 이에 "그래서 강남에 건물 보러 가신 거구나"라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정준하는 강남에서 운영 중인 3곳의 가게 매출이 높다고 밝혀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이에 이순실은 "나는 강남에서 해야겠다. 정준하 옆에 딱 붙어서"라며 정준하의 대박 기운을 가져오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강남 입성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신메뉴를 정준하에게 선보였다. 신메뉴를 한 입 먹은 정준하는 주방을 향해 초장, 김 가루 등을 거침없이 요청했다. 이순실의 첫인상을 귀엽다고 말하며 요식업 파트너로서 그린라이트를 켠 정준하가 과연 이순실의 신메뉴에 어떤 평가를 내릴지 이목이 집중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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