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 넘쳤던 피어리스 드래프트, 2025 모든 대회 적용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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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 넘쳤던 '피어리스 드래프트'(앞선 세트에서 선택한 챔피언을 다음 세트에서는 고를 수 없는 제도)가 2025년 모든 대회에 적용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16일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모든 지역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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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호평 넘쳤던 '피어리스 드래프트'(앞선 세트에서 선택한 챔피언을 다음 세트에서는 고를 수 없는 제도)가 2025년 모든 대회에 적용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16일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모든 지역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지난해 중국에서 처음 도입,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국에서는 2024 LCK 챌린저스에서 첫선을 보였고 이번 2025 LCK컵에서도 적용됐다.
조별대항전에서는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3판2선승제로 진행되는 만큼 이전처럼 일부 주류 챔피언들만 나오는 현상이 계속됐다
그러나 5판3선승제가 시작되는 플레이-인 최종전과 플레이오프부터 좀처럼 볼 수 없는 깜짝 카드가 하나둘 등장했다. 특히 플레이오프 8경기 중 5경기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지면서 감독들의 지략 싸움도 새로운 재미로 떠올랐다.
크리스 그릴리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피어리스 드래프트를 도입하는 결정을 내리기 앞서 많은 대화를 나눴다. 라이엇뿐 아니라 프로 관계자들과도 소통하면서 피드백을 취합했다. 모두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경쟁 레벨에 있는 대회에서 다양한 전략과 픽이 나왔고 선수들도 평소 꺼내기 힘든 챔피언으로 멋진 피지컬을 뽐냈다. 팬들도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MSI까지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대해 변화를 줄 계획은 없으나 피드백과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크리스 총괄은 퍼스트스탠드 대회에서 지적받았던 UI와 일정 문제에 대해서도 답했다. 그는 먼저 UI에 대해 "대회 첫날 문제가 많았던 것을 인지했고 피드백을 통해 2,3일차에 변화를 줬다. 지금은 안정감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퍼스트스탠드 종료 후 MSI까지 많은 변화를 줄 계획이다. 계속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지금 갖고 있는 UI를 계속 쓸지는 검토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새 UI를 실험하지 않았던 이유는 이미 만족스러운 UI를 사용했기에 변화를 줄 이유를 느끼지 못했기 떄문"이라고 답했다.
빡빡한 일정에 대해선 "많은 피드백을 받았다. 일정을 맞추기 어려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피드백을 통해 MSI와 월드 챔피언십전에는 충분한 휴식을 줄 예정이다. 내년 퍼스트스탠드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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