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황인수 대항마’ 윤태영, 몽골 파이터에게 판정승
2025년 첫 ROAD FC 대회
2부에선 황인수 출격... 권아솔·양지용 대체 출전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황인수 대항마’로 불렸던 윤태영(제주 팀더킹)이 웰터급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윤태영은 종합격투기(MMA) 8승(2패)째를 챙겼다. 바트문크는 13승 8패가 됐다.
바트문크가 케이지 중앙을 선점했다. 윤태영을 킥으로 상대를 탐색했다. 바트문크가 클린치 상황에서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바트문크는 라운드 막판 다시 한번 태클에 성공했다. 윤태영의 코에 출혈이 발생했다.
2라운드 초반 바트문크가 다시 한번 태클을 시도했다. 윤태영이 버텼으나 바트문크가 바닥으로 끌고 갔다. 윤태영은 바트문크의 목을 잡고 길로틴 포크를 시도했다. 바트문크가 가까스로 빠져나왔다.

웰터급과 미들급을 오갔던 윤태영은 한때 ‘황인수 대항마’로 불렸다. 연승을 거듭하며 황인수와의 맞대결을 바랐으나 이뤄지지 않았다. 여기에 임동환(팀 스트롱울프)과의 맞대결에서 패하며 황인수와의 만남은 더 멀어졌다.
중량급 선수의 부족으로 라이트급 토너먼트에 나서기도 했던 윤태영은 웰터급 정착을 선언했다. 웰터급에서 승리를 맛본 윤태영은 다시 정상 도전을 향한 기지개를 켰다.
△플라이급 이길수vs조준건

조준건이 전광석화 같은 공격을 뽐냈다. 이길수의 주먹을 피한 뒤 그대로 태클에 성공했다. 조준건은 이길수를 뽑아 든 뒤 테이크다운까지 연결했다. 이어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이길수의 탭을 받아냈다. 조준건은 MMA 7승(3패 1무)째를 챙겼고 이길수는 1승 3패가 됐다.
△무제한급 킥복싱 매치 이호재vs아즈자르갈

이호재가 접근전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팔꿈치를 활용했다. 아즈자르갈의 전진을 이호재가 팔꿈치로 받아치는 양상이 반복됐다. 아즈자르갈이 계속해서 전진했고 이호재는 리치를 살려 카운터를 냈다. 3라운드 종료 후 심판진은 전원일치로 이호재의 손을 들어줬다. 이호재는 입식 전적 16승 1패를 기록했고 아즈자르갈은 3패(15승)째를 당했다.
△플라이급 이신우vs편예준

편예준이 서서히 이신우를 잠식해 갔다. 앞 손과 카프킥을 통해 이신우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편예준의 주먹이 연달아 이신우 안면에 꽂혔다. 이신우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으나 버텨냈다. 거기까지였다. 편예준이 오른손으로 이신우의 정신력을 꺾었다. 편예준은 MMA 2승(1패)째를 챙겼다. 이신우의 전적은 4승 5패가 됐다.
△-67kg 계약체중 박현빈vs이선주

△라이트급 장재욱vs장현진

장현진이 2라운드에 승기를 잡았다. 상대 테이크다운을 방어한 뒤 오히려 상위 포지션을 점령했다. 이어 꾸준히 주먹과 팔꿈치로 장재욱을 괴롭혔다. 장현진은 장재욱의 백 포지션을 잡고 계속해서 주먹세례를 가했다. 결국 심판이 경기 중단을 선언하며 끝났다. 장현진은 MMA 전적 2승 1패가 됐고 장재욱은 데뷔전에서 쓴맛을 봤다.
[굽네 ROAD FC 072 1부 / 3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
[웰터급 윤태영 VS 뷰렌조릭 바트문크]
윤태영, 3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플라이급 이길수 VS 조준건]
조준건, 2R 1분 36초 리어네이키드 초크 승
[무제한급 킥복싱 매치 이호재 VS 아즈자르갈]
이호재, 3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플라이급 이신우 VS 편예준]
편예준, 2R 3분 14초 펀치에 의한 KO 승
[-67kg 계약체중 박현빈 VS 이선주]
박현빈, 1R 3분 10초 레퍼리 스톱
[라이트급 장재욱 VS 장현진]
장현진, 2R 4분 4초 파운딩에 의한 TKO 승
[굽네 ROAD FC 072 2부 / 3월 16일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
[헤비급 권아솔 VS 세키노 타이세이]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 황인수 VS 임동환]
[플라이급 타이틀전 이정현 VS 고동혁]
[무제한급 양지용 VS 난딘에르덴 (김인성)]
[-66kg 계약체중 김현우 VS 쿠로이 카이세이]
[-68kg 계약체중 박해진 VS 하라구치 신]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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