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황, 무단 주차 운전자 공개 저격 “경찰 부르고 난동 부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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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16 14:47 | 최종수정 2025-03-16 14:59


이재황, 무단 주차 운전자 공개 저격 “경찰 부르고 난동 부려”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재황이 자신의 가게 앞 무단 주차에 분통을 터트렸다.

이재황은 지난 15일 "가게 문 여니까 차 빼 달라 했더니 1시간 걸린다고 짜증내며 전화 끊네"라는 글과 함께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상가 출입문 코앞에 주차한 무개념 주차 차량의 모습이 담겨있다.

양심 없는 주차 모습에 분노한 이재황은 "어찌해야 할까요?"라고 누리꾼들에게 하소연하기도.

다음날이 되자 이재황은 무단 주차 운전자와 대치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재황은 "어제 결국 1시간 만에 온 그는 자기 차 앞을 막고 있는 내 차를 빼라며... 자기가 도덕적으로 잘못은 했지만 법적으로 잘못한 건 없다며 소리 소리를 질렀다. 너무 황당한 상황을 동영상으로 찍은 나에게 그거 지우라고... 자기한테도 저작권(?)이 있다고... (초상권아닌가굥)"라며 "그렇게 계속 난동을 피우더니 자기가 경찰을 불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경찰 분들이 중재해 주시고 그는 가면서도 마지막 절규를 했다. '너 한 번만 더 그러면 혼날 줄 알아!'라고... 뭘 '한 번만 더'라는 건지?"라고 전했다.

한편 이재황은 최근 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배우 장서희와 최종 커플이 됐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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