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조망으로 꽁꽁'… 탄핵 앞두고 요새화되는 헌재 [한강로 사진관]

최상수 2025. 3. 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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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마지막 주말로 예측되는 1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경찰은 평소보다 더욱 삼엄한 경계 수준을 보였다.

평소 통행이 가능하던 헌법재판소 앞 보행로는 방호벽으로 막혀 전면 차단되었다.

 헌법재판소 외벽 일부에 가시 철조망을 두르는 등 철저한 방호 태세를 갖추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지난주 후반 선고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등으로 헌재의 숙고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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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1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가시 철조망이 둘러져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1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 경찰 방호벽이 설치되어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1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경찰 병력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1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을 경찰버스가 둘러싸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1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 경찰 방호벽이 설치되어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16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에 임시 휴업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마지막 주말로 예측되는 1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경찰은 평소보다 더욱 삼엄한 경계 수준을 보였다. 평소 통행이 가능하던 헌법재판소 앞 보행로는 방호벽으로 막혀 전면 차단되었다. 헌법재판소 외벽 일부에 가시 철조망을 두르는 등 철저한 방호 태세를 갖추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지난주 후반 선고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등으로 헌재의 숙고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법조계 등에선 이번 주 후반쯤인 20~21일 선고가 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최상수 기자 kilro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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