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준호, 활력 장침에 경악(미우새)
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돌싱 트리오’ 이상민, 김준호, 이용대가 일본 오사카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여정이 공개된다. 세 사람은 마라톤 도전을 위해 떠났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과 황당한 경험들이 이어지면서 역대급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라톤 참가라는 목표 하나만으로 오사카를 찾은 이들이 과연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 또 그 과정에서 어떤 해프닝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날 오사카에 도착한 이상민, 김준호, 이용대는 풀코스 마라톤 도전을 선언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42.195km를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가운데, 김준호는 결혼식을 앞두고 체중 감량을 위해 마라톤을 준비해왔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마라톤 훈련을 하면서 3kg이나 감량했다”라고 전하며 예비 장모님의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내가 새신랑 맞춤 코스를 직접 준비해왔다”라며 김준호를 이끌었고, 결혼을 앞둔 친구를 위해 나름대로 특별한 일정까지 계획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이상민이 준비한 ‘새신랑 관리 코스’는 기대와는 달리 김준호에게 충격적인 경험을 안겨주었다. 활력을 충전한다는 명목하에 김준호를 데리고 간 곳은 다름 아닌 ‘활력 장침’ 시술이 이루어지는 곳이었다. 얼굴과 몸 곳곳에 장침을 맞으며 괴로운 표정을 짓는 김준호의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의 母벤져스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상민은 “진정한 활력 충전이 필요하다”라며 김준호를 더욱 기이한 곳으로 안내했다. 김준호는 얼굴 위로 불이 붙는 극한의 체험을 하게 되었고, 예상치 못한 광경에 母벤져스는 말을 잃고 충격을 받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상민은 수상쩍은 사진 부스 안으로 김준호를 데려가 더욱 큰 혼란을 불러왔다. 겉보기엔 평범한 사진 부스였지만, 안에는 은밀한 비밀이 숨겨져 있었던 것. 이상민이 김준호를 데려간 이곳은 대체 어떤 장소였을지, 그리고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이들의 기상천외한 경험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오사카 여행을 함께한 이상민, 김준호, 이용대는 공교롭게도 모두 ‘돌싱’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자연스럽게 결혼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김준호는 김지민과 함께 웨딩홀을 계약하러 갔다가 계약금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화장실로 도망갔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이용대는 “결혼식을 못 올렸었다”라는 깜짝 고백을 하며 돌싱으로서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결혼을 앞둔 김준호부터 이미 한 차례 결혼을 경험했던 이상민과 이용대까지, 세 사람의 현실적인 결혼 토크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송은 ‘돌싱 트리오’ 이상민, 김준호, 이용대가 오사카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여행기로, 예측할 수 없는 웃음 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라톤을 완주하기 위한 진지한 도전과는 달리, 이상민이 준비한 황당한 ‘새신랑 맞춤 코스’가 김준호를 어떤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넣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활력 충전을 위해 찾아간 장침 시술과 불이 붙는 체험, 그리고 의문의 사진 부스에서 펼쳐질 기묘한 사건들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돌싱’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세 사람이 결혼과 관련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실적인 고민과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라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치 못한 해프닝이 가득한 오사카 여행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상치 못한 해프닝과 기상천외한 체험으로 가득 찬 이상민X김준호X이용대의 ‘오사카 스태미나 활력 충전 코스’ 여정은 3월 16일 일요일 밤 8시 55분,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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