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엇갈리는 비트코인…25만 도달 vs1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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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8만4000달러대에 머무르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가격 향방에 대한 분석도 혼조세를 띄고 있다.
16일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03% 하락한 8만425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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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가격 전망 두고 긍정론과 부정론 동시에 나와
최대 25만달러 도달설 vs. 1만달러 하락 분석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8만4000달러대에 머무르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가격 향방에 대한 분석도 혼조세를 띄고 있다. 상승을 점치는 긍정론과 하락할 것이라는 부정론이 동시에 나오고 있어서다.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의 관세 정책 영향으로 좀처럼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미국산 위스키에 대한 유럽연합의 50% 관세 부과에 대한 보복으로 EU의 모든 주류 제품에 대해 2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또 4월2일 이후 시행될 예정인 상호관세 강행 의사를 밝히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전망도 엇갈리고 있다. 먼저 상승을 점치는 측에서는 최대 25만달러 도달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조정은 일시적인 유동성 압박 때문이며 사이클이 바뀌면 올해 말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현재 고점 대비 약 30% 하락했는데 이는 강세장에서 매우 정상적인 일이다. 중요한 건, 비트코인의 단기적 가격 움직임이 아니라 유동성이 언제, 얼마나 회복되느냐다. 유동성 댐의 수문이 열리면 출발할 때”라고 강조했다.
반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매크로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금 및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비트코인이 현재가 대비 88% 폭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트레이더들이 가상자산보다 금을 선호하기 시작했다. 비트코인은 2009년 주식시장이 바닥을 친 시기에 탄생했다. 이러한 점들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현재로서는 비트코인의 하락세를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10만달러짜리 비트코인이 0 하나를 잃고 1만달러에 거래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가은 (7rsilv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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