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32세 이재성, 120년 만의 대기록 새로 쓴다...마인츠, 프라이부르크와 2-2 무승부 3위 유지→구단 창단 첫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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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마인츠는 15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펼쳐진 SC프라이부르크와의 2024/25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수적 열세를 딛고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6경기 무패(4승 2무)를 달린 마인츠는 26경기 13승 6무 7패(승점 45)로 3위를 유지하게 됐다.
분데스리가는 4위까지 UCL 티켓을 얻기에 현재 흐름을 8경기만 유지할 수 있다면 별들의 전쟁 출전이 눈앞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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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이재성이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마인츠는 15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펼쳐진 SC프라이부르크와의 2024/25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수적 열세를 딛고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6경기 무패(4승 2무)를 달린 마인츠는 26경기 13승 6무 7패(승점 45)로 3위를 유지하게 됐다.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한 것은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나 여전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형성하고 있다.
분데스리가는 4위까지 UCL 티켓을 얻기에 현재 흐름을 8경기만 유지할 수 있다면 별들의 전쟁 출전이 눈앞으로 다가온다. 만일 마인츠가 UCL 무대를 밟을 경우 구단 창단인 1905년 이래 첫 UCL 출전이다.
코리안 리거의 희비는 엇갈렸다. 이재성은 이날 마인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중원을 지휘했다. 홍현석은 벤치를 지키며 보 헨릭센 감독의 선택을 기다렸으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마인츠는 전반 34분 앙토니 카시의 크로스를 문전 앞에 있던 요나탄 부르카르트가 깔끔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앞서가던 경기는 전반 43분 변수를 맞이했다.
도미니크 코어는 상대 공격수가 콜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상황이 열리자 어깨를 잡아채며 막아섰고 곧 퇴장을 명 받았다. 수적 우위를 점한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2분 미하엘 그레고리치의 헤더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반격에 나선 마인츠는 후반 29분 안데르아스 한체올센이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헤더 득점을 터트리며 다시금 앞서갔다. 그러나 정규 시간 종료 10분여를 남겨둔 시점인 후반 35분 도안 리쓰의 컷백 크로스를 루카스 퀴블러가 침착한 슈팅으로 이어가며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양 팀이 승점 1점을 나눠 가지며 종료됐다.
사진=마인츠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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