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임시예산안 서명...미 연방정부 '셧다운' 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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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개월 임시예산안에 서명해 미 연방정부가 셧다운을 피하게 됐습니다.
미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14일 상원 본회의에서 가결된 임시예산안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연방 공무원 감축과 정부 조직 축소 등에 반발하며 임시예산안에 반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랐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척 슈머 원내대표가 셧다운은 막아야 한다며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임시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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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개월 임시예산안에 서명해 미 연방정부가 셧다운을 피하게 됐습니다.
미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14일 상원 본회의에서 가결된 임시예산안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시예산은 올해 9월 말까지 전체 예산 규모를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하되 국방 분야 지출은 60억 달러(약 8조7천억 원) 정도 늘리고 비국방 지출을 130억 달러(18조9천억 원) 정도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앞서 민주당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연방 공무원 감축과 정부 조직 축소 등에 반발하며 임시예산안에 반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랐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척 슈머 원내대표가 셧다운은 막아야 한다며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임시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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