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직장인의 필수 도구?…노트북LM 써보니[잇:써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T업계는 늘상 새로운 것들이 쏟아집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AI)은 이러한 업무 과정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도와줄 수 있을까? 구글이 지난해 선보인 AI 기반 연구·문서 정리 도구 '노트북LM'을 직접 사용해봤다.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 2.0'이 노트북LM의 핵심 기술이다.
노트북LM의 무료 버전은 노트북(콘텐츠)을 최대 100개까지 올릴 수 있으며 각 노트북에는 최대 50개의 소스를 추가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미나이 2.0 기반 콘텐츠 분석 제공
복잡한 법률 문서도 알기 쉽게 요약
긴 강의 영상도 핵심 추려 전달
IT업계는 늘상 새로운 것들이 쏟아집니다. 기기가 될 수도 있고, 게임이나 프로그램이 될 수도 있지요. 바쁜 일상 속, 많은 사람들이 그냥 기사로만 ‘아 이런 거구나’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직접 써봐야 알 수 있는 것, 써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도 많지요. 그래서 이데일리 ICT부에서는 직접 해보고 난 뒤의 생생한 느낌을 [잇(IT):써봐]에 숨김없이 그대로 전달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솔직하지 않은 리뷰는 담지 않겠습니다.[편집자 주]


특정 법안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청구서(총 41쪽 분량)를 노트북LM에 업로드하자, 문서의 주요 내용을 압축한 세 줄 요약문이 즉시 생성됐다. 요약문에는 청구인의 신원과 청구 취지, 주요 법적 논거가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담겼다. 방대한 양의 문서를 일일이 읽지 않고도, 핵심적인 정보만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가능했다.

노트북LM은 몇 시간에 달하는 긴 영상 콘텐츠도 효과적으로 요약해준다. 회의 녹화본, 강연, 웨비나(웹+세미나) 등의 장시간 영상에서 핵심 내용만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예를 들어, 긴 회의를 다시 듣거나 볼 시간이 부족한 경우, 노트북LM이 자동으로 제시한 주요 논의 사항과 결정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기자는 양자컴퓨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교육 콘텐츠를 찾던 중, 1시간 19분 분량의 온라인 강의를 발견했다. 전체 영상을 직접 시청하는 대신, 핵심 내용을 빠르게 습득하기 위해 이 강의를 노트북LM에 업로드했다. AI가 강의에서 다뤄진 주요 개념과 핵심 논점을 비교적 정확하게 짚었다는 점이 매우 신기했다.
노트북LM의 가장 흥미로운 기능 중 하나는 ‘음성 개요’였다. 바쁜 업무로 인해 글을 읽을 시간 조차 부족하다면 이 기능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업로드된 콘텐츠의 내용을 두 명의 AI 호스트가 팟캐스트 형식으로 요약해 들려주어, 이동 중이거나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서다. 다만 현재 이 기능은 영어만 지원되며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노트북LM의 무료 버전은 노트북(콘텐츠)을 최대 100개까지 올릴 수 있으며 각 노트북에는 최대 50개의 소스를 추가할 수 있다. 각 소스의 길이는 최대 50만 단어다. 모든 사용자는 하루에 최대 50개의 채팅 질문과 3개의 오디오 생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최연두 (yondu@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성황후' 김소현이 43억에 산 아파트, 현재 130억 됐다[누구집]
- 안 먹어본 애들 없다는데…탕후루 자리 차지한 요즘 간식
- 5년 뒤 5천만원 내 통장에…2주간 8.8만명 가입했다
- '준서울'이라던 광명…입주폭탄에 매매·전세가 '뚝뚝'
- '내돈내산' 믿고 샀더니… 돈 받고 쓴 '뒷광고'
- "성관계 불가능" 스타벅스 727억 배상...무슨 사고길래 [영상]
- '품절에 오픈런까지' 난리났던 먹태깡…과연 후속작의 맛은[먹어보고서]
- '굶주린' 암 투병 자식 먹이려 소고기 훔친 50대 엄마
- 부산 돌려차기男, 그알 PD에 편지 “가족 마음 아파해” [그해 오늘]
- 박보검·아이유의 추억 속 로맨스…향수 불러온 이 차는[누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