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서 엉덩이 까고 기념촬영을?…일본인 남녀 강제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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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중국의 대표적인 명소 만리장성에서 엉덩이를 드러낸 채 기념촬영을 한 일본인 20대 남녀가 중국 당국에 일시 구금됐다가 추방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15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월 3일 만리장성에서 일본인 여성 A씨가 엉덩이를 노출한 일본인 남성 B씨의 사진을 찍다가 경비원에게 붙잡혔다.
A씨와 B씨는 주중 일본대사관 측에 "장난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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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중국의 대표적인 명소 만리장성에서 엉덩이를 드러낸 채 기념촬영을 한 일본인 20대 남녀가 중국 당국에 일시 구금됐다가 추방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15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월 3일 만리장성에서 일본인 여성 A씨가 엉덩이를 노출한 일본인 남성 B씨의 사진을 찍다가 경비원에게 붙잡혔다.
A씨와 B씨 모두 20대로, 관광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당국은 이들을 약 2주 동안 구금한 뒤 강제 추방했다.
중국은 공공장소에서 신체 일부를 고의로 노출하는 행위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A씨와 B씨는 주중 일본대사관 측에 “장난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외무성은 이날 성명에서 “대사관을 통해 일본인 2명이 만리장성에서 지방 당국에 의해 구금된 이후 풀려나 1월 중 일본으로 돌아온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의 행위는 민폐 끼치는 일을 극도로 꺼려 하는 일본에서 질타를 받고 있다. 일본 SNS 상에서는 “같은 일본인으로서 부끄럽다” 등의 비판 글이 이어졌다.
오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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