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내년말 화성으로 로켓 쏜다…"이르면 2029년 유인착륙"

김효진 2025. 3. 1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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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2026년 말 화성으로 스타십 로켓을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 창립 23주년인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스타십이 내년 말에 옵티머스를 태우고 화성으로 출발한다"고 전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스페이스X의 스타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강력한 로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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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미국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2026년 말 화성으로 스타십 로켓을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일론 머스크 [사진=연합뉴스]

머스크는 스페이스X 창립 23주년인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스타십이 내년 말에 옵티머스를 태우고 화성으로 출발한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이때 착륙이 잘 된다면, 유인 착륙이 이르면 2029년에도 시작될 수 있다. 다만 2031년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덧붙였다.

AFP 통신에 따르면 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스페이스X의 스타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강력한 로켓이다.

또 옵티머스는 머스크가 CEO를 맡고 있는 전기 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개발한 인간형 로봇으로, 지난해 공개됐다.

화성행 스타십 발사 계획 게시물 [사진=일론 머스크 인스타그램]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오는 2027년부터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3단계로 달에 보낼 유인 우주선을 발사하는 데 스페이스X 스타십의 달 탐사계획용 버전을 쓸 계획이다.

스페이스X는 궁극적으로 스타십을 재사용이 가능한 로켓으로 설계하겠다면서 지난 2023년부터 총 8차례 시험비행을 했다. 이 중 4번은 성공, 4번은 실패했다.

미 연방항공국(FAA)은 스페이스X가 시험 비행을 다시 시도하기 전 조사를 통해 실패 원인을 규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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