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SM 재계약 안갯속 희소식…요가를 함께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 1위 [TEN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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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가 꽃샘 추위 속 함께 요가를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꽃샘 추위 속 함께 요가를 즐기고 싶은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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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꽃샘 추위 속 함께 요가를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꽃샘 추위 속 함께 요가를 즐기고 싶은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의 영예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안았다. 그는 지난달 14일과 15일 열린 SM 클래식스 라이브 2025 위드 서울시립교향악단 콘서트에서 'Like Water'를 비롯한 세 곡을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웬디는 레드벨벳 멤버 중 예리와 함께 아직 SM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이며, 조이, 슬기, 아이린은 계약 연장을 확정 지었다.
2위 자리를 차지한 인물은 시크릿넘버의 수담이다. 시크릿넘버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세나얀 테니스 인도어에서 'SECRET NUMBER pasSworLd CONCERT'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일곱 번째 싱글 앨범 'STARLIGHT'를 발표했다. 이 곡은 멀리 있는 찬란한 것들을 동경하지만, 실은 가까운 곳에도 충분한 아름다움이 존재한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3위를 기록한 이는 소녀시대의 티파니였다. 그는 2007년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삼식이 삼촌과 뮤지컬 '시카고'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으며, 최근에는 뷰티 콘텐츠 유튜브 채널 '부글부글'의 진행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부글부글'의 첫 번째 코너인 얼굴 보고 얘기해는 MC 티파니가 직접 만나고 싶었던 셀럽들을 초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 형식으로 기획됐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사탕을 선물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사탕을 선물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사탕을 선물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사탕을 선물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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