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는 없다' 루크 에반스X계륜미 주연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 4월 개봉 확정

정에스더 기자 2025. 3. 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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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을 배경으로 한 최초의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가 4월 개봉을 확정했다.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마약단속국 요원 존 롤러(루크에반스)와 대만 최고의 레이서 조이(계륜미)가 15년 만에 타이페이에서 운명적으로 마주친 후, 마약 조직의 보스 Mr.강(성 강)의 추격을 피해 전력 질주하는 카체이싱 액션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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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도심 질주 액션 블록버스터
카체이싱 스릴 기대만발

(MHN스포츠 나웅석 인턴기자) 대만을 배경으로 한 최초의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가 4월 개봉을 확정했다.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마약단속국 요원 존 롤러(루크에반스)와 대만 최고의 레이서 조이(계륜미)가 15년 만에 타이페이에서 운명적으로 마주친 후, 마약 조직의 보스 Mr.강(성 강)의 추격을 피해 전력 질주하는 카체이싱 액션 영화이다. 

할리우드와 타이페이가 만나 탄생한 글로벌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테이큰', '트랜스포터' 시리즈를 제작한 유로파 코프와 액션 명장 뤽 베송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대만에서 촬영된 최초의 할리우드 액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대만을 배경으로 카 체이싱 액션을 선보일 이번 영화는 타이페이 도심 한복판에서 추격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타이페이 도심의 한복판에서 경찰들에게 쫓기고 있는 레드 페라리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속 주인공 조이의 차인 레드 페라리가 경찰의 추격을 뿌리치며 질주하는 장면은 그녀가 왜 쫓기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이번 영화는 '분노의 질주', '미드웨이' 등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낸 루크 에반스,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인 성 강, 그리고 첫사랑의 아이콘에서 파워풀한 레이서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대만 배우 계륜미가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이들은 완벽한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촬영 전부터 철저한 훈련과 연습 기간을 거쳤으며, 그 결과 한층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액션 장면을 탄생시켰다고 밝혀 웰메이드 카체이싱 액션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사진=영화특별시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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