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넘은 SUV, 화물차 충돌 뒤 가게 돌진…행인 등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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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순식간에 중앙선을 넘더니 화물차를 치고 가게로 돌진했어요. 아직도 가슴이 벌렁벌렁 하네요."
주말인 15일 오전 광주 도심에서 SUV가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인 SUV 차량은 당시 충격을 가늠케 하듯 전면부가 반파된 채 가게 내부에 박혀 있었다.
사고 당시 다행히 이 가게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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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차가 순식간에 중앙선을 넘더니 화물차를 치고 가게로 돌진했어요. 아직도 가슴이 벌렁벌렁 하네요."
주말인 15일 오전 광주 도심에서 SUV가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인 SUV 차량은 당시 충격을 가늠케 하듯 전면부가 반파된 채 가게 내부에 박혀 있었다.
가게 유리창과 진열대는 기존 모습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깨졌고 인근 3m 근방 곳곳엔 차 유리와 부품 파편이 흩어져 있었다.
경찰은 차량과 보행자 통행을 통제한 채 레커차로 사고 차를 빼내는 등 현장을 수습했다.
현장 수습을 지켜보던 행인들은 "어떻게 이런 일이 있냐" "무슨 일이냐"고 안타까워했다. 인근 다른 가게 업주들은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들고 나와 유리 파편을 치우기도 했다.
운전자 A 씨(76)가 몰던 SUV는 이날 오전 11시 9분쯤 광주 북구 북동 롯데백화점 인근에서 중앙선을 넘어 1톤 포터에 부딪힌 뒤 상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행인 1명과 1톤 포터 운전자 1명, A 씨와 SUV 동승자까지 총 4명이 다쳤다. 이들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초반부터 현장 지켜봤다는 주민 이모 씨(70대)는 "건물이 무너지는 소리가 나기에 달려왔다"며 "에어백이 터져 구조에 애를 먹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작년에 카페로 차가 돌진해 사람이 죽었단 소식을 들었는데, 또 이런 일이 발생하냐"며 몸서리쳤다.
액세서리 가게 주인 B 씨는 자신의 가게에 박혀 있는 차량을 바라보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B 씨는 "살다 살다 이런 일이 있을지 싶다"며 "가게가 망가진 건 둘째치고 부상자들이 크게 안 다쳤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다행히 이 가게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운전자 A 씨는 크게 다치지 않아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으며, 음주 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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