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엠스플 제휴·CGV도 경기중계… 벌써부터 프로야구 콘텐츠 '후끈'

금준경 기자 2025. 3. 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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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최다관객을 기록한 한국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티빙이 MBC, JTBC 등의 콘텐츠와 제휴를 맺는 등 공격적으로 야구 콘텐츠를 내고 있다.

티빙은 올해 시즌을 앞두고 야구 관련 콘텐츠를 공격적으로 확보하면서 이용자를 늘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티빙은 지난달 JTBC '최강야구'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김성근의 겨울방학'을 독점으로 제공해 프로야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티빙이 유튜브에 제공하는 프로야구 하이라이트는 시범경기임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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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MBC SPORTS+ 프로그램 OTT 독점제공 예정
JTBC 콘텐츠 '최강야구' 스핀오프도 티빙 독점제공 중
위기에 빠진 CGV, KBO와 제휴 맺고 본격 프로야구 중계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인 '김성근의 겨울방학'

지난해 최다관객을 기록한 한국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티빙이 MBC, JTBC 등의 콘텐츠와 제휴를 맺는 등 공격적으로 야구 콘텐츠를 내고 있다. 영화관도 프로야구 콘텐츠를 제공하고 나섰다.

14일 티빙은 MBC SPORTS+의 인기 야구프로그램인 '베이스볼 투나잇', '비야인드'를 OTT 독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베이스볼 투나잇'은 경기가 끝난 후 하이라이트를 중심으로 선수 인터뷰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야인드'는 야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에 방영하는 프로야구 토크 콘텐츠다.

티빙은 지난해 KBO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하면서 반향을 일으켰다. 초기엔 운영 미숙이 드러나고 유료화에 따른 반발이 있었으나 안정적으로 이용자를 늘리는 등 킬러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티빙은 올해 시즌을 앞두고 야구 관련 콘텐츠를 공격적으로 확보하면서 이용자를 늘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티빙은 지난달 JTBC '최강야구'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김성근의 겨울방학'을 독점으로 제공해 프로야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티빙은 '야구대표자'도 오는 30일부터 시즌2를 방영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출연진이 각 팀을 대표해 야구 관련 토크를 하는 콘텐츠다. 티빙에서 풀버전을 공개하고 유튜브에는 편집 버전을 제공한다. '야구대표자'는 '전과자', '대표자' 등 콘텐츠를 제작한 ootb스튜디오가 제작을 맡는다.

▲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야구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CJ CGV 정종민 대표이사, KBO 허구연 총재가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BO 제공

티빙이 유튜브에 제공하는 프로야구 하이라이트는 시범경기임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3일 류현진 선수가 선발 등판한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범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은 26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최근 관객이 크게 줄어 부진을 겪는 영화관도 프로야구 콘텐츠를 내보낸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CJ CGV는 지난 12일 2025~2026시즌 KBO리그 경기를 단독 생중계하기로 합의했다. 정규시즌 기준 매주 일요일 두 경기씩 생중계를 한다. 개막전, 올스타전은 특별 상영을 통해 극장에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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