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드는 공동주택 입주 물량…올해 27만 가구에서 내년 19만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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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전국에 공동주택(30가구 이상 기준) 46만5000여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 입주물량은 올해 27만여가구에서 내년 19만여가구로 줄어들 전망이다.
14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공동 발표한 '2025∼2026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27만4360가구, 내년에 19만773가구 등 앞으로 2년간 총 46만5133가구가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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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전국에 공동주택(30가구 이상 기준) 46만5000여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 입주물량은 올해 27만여가구에서 내년 19만여가구로 줄어들 전망이다.

양 기관은 매년 상·하반기에 입주예정물량 전망치를 발표하며 지난해 10월에는 올해 입주물량을 28만9244가구로 전망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선 올해 입주물량 전망치가 지난해 하반기 발표 때보다 1만5000가구 가까이 줄었다.

부동산원은 “이번에 발표하는 정보는 정확성 제고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검증, 정비사업 실 착공 기준 집계, 공사 중단, 일정 변경 등 변동 사항을 반영했다”며 “물량 산정 특성상 기준시점 이후에 발생하는 변경 정보는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주예정물량 세부 정보는 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부동산원 청약홈, 공공데이터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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