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남부 홍역 유행, 멕시코로 확산 '비상'…22건 중 절반이 9세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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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2명이 사망하고 200명 이상이 감염된 이후 멕시코에서도 홍역이 22건 발생했다고 13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보건당국은 멕시코에서 보고된 416건의 의심 사례 중 22건이 홍역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미국에선 남부의 텍사스와 뉴멕시코를 중심으로 홍역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홍역 감염자 1000명 중 1~3명이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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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미국에서 2명이 사망하고 200명 이상이 감염된 이후 멕시코에서도 홍역이 22건 발생했다고 13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보건당국은 멕시코에서 보고된 416건의 의심 사례 중 22건이 홍역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18건은 미국 텍사스주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치와와주에서 발생했다.
환자의 절반 이상이 9세 미만 어린이였다. 가장 나이가 많은 환자는 19세였다.
미국에선 남부의 텍사스와 뉴멕시코를 중심으로 홍역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미국 뉴멕시코주에서만 130건 이상의 홍역 사례가 보고됐다. 백신을 맞지 않은 어린이가 대부분이었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 등의 호흡기 비말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전염병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홍역 감염자 1000명 중 1~3명이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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