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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배우로서 첫 선을 보인다.
'내 파트너는 악마'는 약혼자의 배신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민정의 앞에 냉혹하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악마 시안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으로, 율희는 극중 과거로 시간을 돌린 복수자 민정 역을 맡았다.
또한 율희는 오는 4월 19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MBN '뛰어야 산다'에 출연한다.
한편 율희는 최민환과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지난 2023년 이혼했다. 당시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지기로 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10월 율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성추행 폭로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후 율희는 지난해 11월 서울가정법원에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변경,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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