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인니에 수출한 공군기 수명연장 사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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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13일 인도네시아 정부와 인도네시아 공군이 운용 중인 KT-1B 기본훈련기의 '기체 수명연장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으로 KT-1B 기체 수명은 기존 대비 약 150%가량 대폭 상승하게 돼 더욱 향상된 안정성을 갖추게 되며 운용국인 인도네시아의 항공 전력 유지 및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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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13일 인도네시아 정부와 인도네시아 공군이 운용 중인 KT-1B 기본훈련기의 '기체 수명연장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규모는 6400만 달러(약 930억원)이다.
![인도네시아로 수출된 KT-1B [사진=KAI]](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4/inews24/20250314163455907yqvb.jpg)
기체 수명연장 사업은 고객의 항공기 운용 분석 및 수명 해석을 통해 동체 및 주익 등을 보강해 기체의 설계 수명을 목표 운영시간까지 연장한다. 고객이 운용했던 항공기를 분해, 점검하고 정확한 수명을 진단하는 내용까지 이번 사업 범위에 포함된다.
이번 사업으로 KT-1B 기체 수명은 기존 대비 약 150%가량 대폭 상승하게 돼 더욱 향상된 안정성을 갖추게 되며 운용국인 인도네시아의 항공 전력 유지 및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T-1B는 2003년 수출 1호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0대가 수출됐다. 인도네시아 공군은 KT-1B를 조종사 양성을 위한 기본훈련기 용도 외에도 곡예비행팀 '주피터(Jupiter)' 기체로 선정해 각종 에어쇼에서 활약 중이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KAI는 전문 인력을 파견하고 인도네시아 공군 및 현지 항공업체들과 협력한다.
이를 위해 KAI는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 PTDI사 등 현지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한다. 또한 인도네시아가 국산 항공기의 동남아 지역 후속지원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항공기의 납품을 뛰어넘어 후속지원과 성능개량 부분까지 사업화에 성공했다"라며 "향후 KT-1뿐만 아니라 T-50 계열, 수리온 등 국·내외 고객 운용 중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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