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故김새론 모친 직접 나선다..가세연 "김수현 거짓말" [공식]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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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14 16:15 | 최종수정 2025-03-14 16:17


결국 故김새론 모친 직접 나선다..가세연 "김수현 거짓말" [공식]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결국 김새론 모친이 직접 나선다.

김수현이 故김새론과의 성인된 시점인 2년 열애만 인정한 가운데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14일 가세연은 "작년에 열애설 사실 무근 해놓고 오늘은 2년간 사귄건 맞다고요? 김새론 씨가 '열애 사실무근' 입장문을 보고 2015년부터 6년간 연애한게 맞다고 가족들에게 글을 보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게다가 편지는 지인들에게 보내는 표현이라고요? 미성년자에게 '사랑해~ 보고 싶어~' 이렇게 말합니까? 세로네로 애칭 김수현 당신이 지어준거 아니야?"라며 "김새론 씨 집에서 옷 벗고 설겆이 하는 사진. 그리고 동영상들 김새론 씨 유가족이 동의하는 그 순간 바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 저녁 라이브 방송에서 김새론 모친이 직접 쓴 입장문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모 인터뷰가 친이모가 아니라고 메신저를 공격한 김수현 소속사에 대해 "이모는 김새론 씨 어머니와 20년 넘게 가족처럼 지낸 사이였고 김새론 씨가 줄곧 이모라고 불렀던 관계였다. 김새론 씨 이모의 딸과 김새론 씨도 그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였기에 김새론 씨 이모의 딸 즉 사촌언니 핸드폰으로 김수현에게 '오빠 나 새론이야. 나 좀 살려줘' 문자를 보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저희가 처음으로 김새론 씨 이모와 인터뷰할 때에도 김새론 씨 어머니가 2차례나 인터뷰에 끼여들어서 말씀하셨다는 사실도 잘 아실 것"이라며 "오늘은 김새론 씨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김새론 씨 어머니의 입장문을 공개한다.


결국 故김새론 모친 직접 나선다..가세연 "김수현 거짓말" [공식]
김새론 씨 유가족이 동의한다면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사진과 동영상을 모두 다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며 유족이 주장한 열애 기간 중 일부를 인정하고 7억 채무에 대해서는 받을 생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고 주장하면서 "김수현과 김새론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7억 채무 상환 독촉에 대해서는 회사에 배임이 될 수 있어 보낸 형식적인 내용증명이었다며 회사 회계에서도 손실로 처리했다고 주장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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