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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결국 김새론 모친이 직접 나선다.
이어 "게다가 편지는 지인들에게 보내는 표현이라고요? 미성년자에게 '사랑해~ 보고 싶어~' 이렇게 말합니까? 세로네로 애칭 김수현 당신이 지어준거 아니야?"라며 "김새론 씨 집에서 옷 벗고 설겆이 하는 사진. 그리고 동영상들 김새론 씨 유가족이 동의하는 그 순간 바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 저녁 라이브 방송에서 김새론 모친이 직접 쓴 입장문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또 "저희가 처음으로 김새론 씨 이모와 인터뷰할 때에도 김새론 씨 어머니가 2차례나 인터뷰에 끼여들어서 말씀하셨다는 사실도 잘 아실 것"이라며 "오늘은 김새론 씨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김새론 씨 어머니의 입장문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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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며 유족이 주장한 열애 기간 중 일부를 인정하고 7억 채무에 대해서는 받을 생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고 주장하면서 "김수현과 김새론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7억 채무 상환 독촉에 대해서는 회사에 배임이 될 수 있어 보낸 형식적인 내용증명이었다며 회사 회계에서도 손실로 처리했다고 주장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