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알래스카 LNG 급물살에 관련주 급등…대동스틸 장중 上(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면서 관련주가 급등했다.
이처럼 가스관 사업 관련주의 가격이 급등한 것은 미국이 우리나라에 요청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진행 속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는 LNG 개발 사업 투자를 우리나라에 공식적으로 요청하고 관련 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스틸·화성밸브·동양철관·부국철강 등도 ↑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면서 관련주가 급등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대동스틸은 전일(4280원) 대비 14.49% 오른 4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대동스틸 주가는 장중 556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이스틸은 전일(4020원) 대비 9,08% 오른 4385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장 초반엔 23.13% 상승하며 495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화성밸브(1만1000원·4.07%)·동양철관(882원·3.52%)·부국철강(2500원·2.04%)·동양에스텍(1410원·1.29%)·세아제강(20만4000원·1.24%)·디케이락(8270원·1.22%) 등이 상승했다.
이처럼 가스관 사업 관련주의 가격이 급등한 것은 미국이 우리나라에 요청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진행 속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는 LNG 개발 사업 투자를 우리나라에 공식적으로 요청하고 관련 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방한 예정일은 오는 25~26일로 점쳐진다. 던리비 주지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덕근 산업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과 면담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의회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의 주된 목적은 에너지 비용을 빠르게 줄이는 것"이라며 "우리 행정부는 또한 알래스카에서 전세계에서 가장 큰 거대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한국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우리 파트너가 되길 원하며 그들에 의해 수조달러가 투입될 것이다. 정말 장관이 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우리나라와 일본의 참여를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재석, 역대급 실언…풋풋한 커플에 "아드님이세요?"
- "김수현, 군 시절 17세 김새론 아닌 다른 여배우와 3년 교제"
- 박효신, 또 사기 혐의로 피소…벌써 다섯 번째
- 원빈♥이나영 목격담…"너무 잘생기고 예쁜 부부"
- 이다해, 행주로 세븐 때렸다가 사과…시어머니 "너무 속상해"
- 추성훈 딸 추사랑, 모델 됐다…母야노시호 닮은 미모
- '저작권 부자' 윤일상, 7살 연하 아내♥ 공개…놀라운 미모
- 이주빈♥이동욱, 과감한 스킨십 포착…"잘 어울린다"
- 김숙, ♥구본승과 핑크빛 기류 "새벽 2시에 연락"
- '연정훈♥' 한가인, 입술 피어싱으로 파격 변신…팬들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