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벤처투자, 드림어스컴퍼니 주주제안 철회[fn마켓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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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벤처투자는 코스닥 상장사 드림어스컴퍼니에 제안했던 주주제안을 공식 철회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신한벤처투자는 드림어스컴퍼니에 주주제안을 통해 경영진 교체, 자사주 공개매수, 사명 변경을 요구한 바 있다.
신한벤처투자는 드림어스컴퍼니의 2대 주주다.
신한벤처투자와 드림어스컴퍼니는 주주환원 정책 제안 사항 등도 우호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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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한벤처투자는 코스닥 상장사 드림어스컴퍼니에 제안했던 주주제안을 공식 철회했다고 13일 밝혔다. 드림어스컴퍼니의 최대주주는 SK스퀘어로 지분 38.67%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악 서비스 플로(FLO) 운영사다.
앞서 신한벤처투자는 드림어스컴퍼니에 주주제안을 통해 경영진 교체, 자사주 공개매수, 사명 변경을 요구한 바 있다.
신한벤처투자는 드림어스컴퍼니의 2대 주주다. 특수목적회사(SPC) 네오스페스를 통해 의결권 보유 지분 22.80%를 보유하고 있다.
신한벤처투자가 요구한 경영진 교체는 신성장동력 발굴과 사업 경쟁력 강화에 있었다. 드림어스컴퍼니와 사업 방향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고 드림어스컴퍼니의 경영진 역시 이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주주제안 철회로 이어졌다. 주주제안의 취지를 경영진이 충분히 이해하고 수용했다는 판단에서다.
신한벤처투자와 드림어스컴퍼니는 주주환원 정책 제안 사항 등도 우호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한벤처투자 관계자는 “드림어스컴퍼니가 신성장동력 발굴과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앞으로도 주주로서 드림어스컴퍼니와 지속 소통하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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