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미스터트롯' 1대 진(眞) 5주년..'영웅시대'는 계속된다 [★FOCUS]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진(眞)에 오른지 5년이 흘렀다.
지난 2020년 3월 14일 TV CHOSUN '미스터트롯' 결승전 결과 임영웅이 제1대 진(眞)의 주인공이 됐다.
이렇듯 '미스터트롯' 1대 진(眞)의 왕관을 쓴 지 5년이 지났지만, 임영웅의 놀라운 행보는 이어지고 있다.
임영웅이 지난 5년간 받은 트로피의 개수만 100개가 넘어가고, '영웅시대'(임영웅 팬클럽 명)는 임영웅의 대기록 행진의 일등 공신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3월 14일 TV CHOSUN '미스터트롯' 결승전 결과 임영웅이 제1대 진(眞)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그는 "시청자분들과 마스터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다. 그리고 결승전 생방송 당일이 아버지 기일이었다. 선물 주신거라고 생각하겠다. 아버지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눈물의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새로운 트롯계 '영웅'이 등장했고, 임영웅의 향후 행보는 실로 놀라웠다. 2016년 데뷔해 4년간의 무명 시절을 거쳐 '미스터트롯'을 빛을 보게 된 임영웅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했다.
특히 단순한 화제성이 아니라 노래로 존재감을 발휘했다는 점이 인상 깊다. 임영웅은 지난 2021년 3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발매,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에 오르며 트로트 곡으로는 14년 만에 음악방송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2022년 5월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내놨고, 발매 첫 주만 110만 여장 넘게 팔아치우며 솔로 가수 역대 초동(앨범 발매 일주일간 판매량)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당시 국내에서 초동 100만 장을 넘어선 것은 방탄소년단, 세븐틴, NCT 드림뿐이었다. 이에 임영웅은 솔로 가수 최초이자 비아이돌 최초, 트로트 가수 최초로 초동 밀리언셀러에 오르는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임영웅은 2022년 전국투어 콘서트부터 현재까지 '매 공연 매진'을 달성하며 남다른 티켓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2022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 아임 히어로(IM HERO)'는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강주, 대전, 인천, 대구 그리고 서울로 이어진 임영웅의 데뷔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로, 총 21회 규모의 공연으로 전 지역, 전 회, 전석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임영웅은 2022년 KSPO DOME(체조경기장) 공연에 이어 '아임 히어로(IM HERO)' 앙코르 공연에서 고척돔 입성을 발표했다. 이는 트로트 가수 최초로, 이틀간 3만 6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고척돔도 작다'라는 말이 쏟아졌다. 지난해 12월 27~29일, 2025년 1월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리사이틀(RE:CITAL)'을 펼쳤고, 이는 지난 고척돔 공연보다 세 배가량 커진 약 10만8000명 규모였다.
이렇듯 '미스터트롯' 1대 진(眞)의 왕관을 쓴 지 5년이 지났지만, 임영웅의 놀라운 행보는 이어지고 있다. 임영웅이 지난 5년간 받은 트로피의 개수만 100개가 넘어가고, '영웅시대'(임영웅 팬클럽 명)는 임영웅의 대기록 행진의 일등 공신이다. '영웅시대'가 임영웅의 곁을 지키고 있는 한 그의 한계를 깨는 눈부신 행보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훈남 아냐" 티아라 효민 예비 신랑 공개 - 스타뉴스
- 구혜선, 이혼 5년만..카이스트 교수와 새출발 - 스타뉴스
- 가세연 "15세부터 열애"..김수현·김새론 투샷 봤더니 - 스타뉴스
- 휘성, 사망 직전 마지막 글 "3월 15일에.." - 스타뉴스
- 김양, 장민호 과거 폭로..영상 공개에 분노 - 스타뉴스
- 이시영, 결혼 8년 만 파경..상대는 리틀 백종원 - 스타뉴스
- "나중에 하반식 마비 될 것"..강원래, 子 악플 박제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셋 미 프리 파트2' 2주년 글로벌 SNS 장악..'JIMIN PRIMETIME' - 스타뉴스
- 故김새론 유족, 오늘(17일) 기자회견 - 스타뉴스
- 故휘성 유족, 조의금 전액 기부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