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설' 저스틴 비버, 아내와 미국 떠난다..."주목받는 삶에 지쳐" [할리웃통신]

조은지 2025. 3. 1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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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부부가 할리우드를 떠나 유럽에 새 둥지를 틀 예정이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외신 The U.S. Sun은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가 미국에서 소문에 뒤덮인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럽 이주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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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저스틴 비버 부부가 할리우드를 떠나 유럽에 새 둥지를 틀 예정이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외신 The U.S. Sun은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가 미국에서 소문에 뒤덮인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럽 이주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저스틴 비버의 이주 소식은 부동산 관계자로부터 흘러나왔다. 그는 "저스틴 비버 부부가 주목받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햇빛 아래 휴양지를 찾으라는 지시를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그들은 다시 더 단순한 삶을 즐기고 싶어 한다. 조용한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기 위해 더 느린 속도의 삶을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더하여 부동산 관계자는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저스틴 비버가 해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데 관심을 보였으며, 아마도 올해 대부분 북미 외 지역에서 살 것이라고 밝혔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결혼 7년 차로, 지난 2018년 7월 약혼 후 2019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이들은 결혼 6년 만에 아들을 얻으며 꾸준히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소중한 첫아들 잭 블루스를 맞이한 만큼 좋은 날씨, 프라이버시, 시골 풍경, 그리고 조용한 환경을 갖춘 새로운 집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들은 현재 스페인, 그리스, 프랑스 남부에 있는 수백만 달러 상당의 호화로운 주택을 광범위하게 점검했다.

앞서 최근 몇 주 동안 저스틴 비버는 건강을 비롯해 파경에 대한 소문에 휩싸였다. 지난달 초 저스틴 비버는 뉴욕에서 충혈된 눈은 물론, 눈 주변 심한 다크서클을 달고 등장했다. 앙상하고, 흐트러진 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저스틴 비버가 마약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 헤일리 비버는 파리 패션 위크에 혼자 등장했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은 한동안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할리우드 외신은 두 사람이 결혼 생활 중 위기에 봉착해 단순한 싸움 이상의 과정에 놓여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저스틴 비버의 대변인 측은 "저스틴 비버는 현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 놓여있다. 아내 헤일리 비버와 함께 갓 태어난 아들을 적극적으로 양육하고 있다. 또, 새로운 음악 작업도 하는 중이다"라며 논란에 완벽하게 선을 그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저스틴 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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