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석방 이후에도… 이재명·김문수 지지도 변동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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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석방 이후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여권 대선 잠룡들의 지지도에 큰 변동이 없다는 한국갤럽 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한국갤럽 3월 2주 조사에서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질문한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 줄어든 34%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층(397명)에서는 이 대표가 78%로 확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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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34%·金 10%·韓 6% 순
윤석열 대통령 석방 이후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여권 대선 잠룡들의 지지도에 큰 변동이 없다는 한국갤럽 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한국갤럽 3월 2주 조사에서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질문한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 줄어든 34%로 조사됐다. 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0%,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 오세훈 서울시장 4%, 홍준표 대구시장 3%,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2%,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1% 순으로 나타났다. 6%는 이외 인물(1.0% 미만 약 20명 포함), 35%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여권 내 대선 주자 지지도 변동은 홍 시장만 2%포인트 줄어든 게 전부였다.
민주당 지지층(397명)에서는 이 대표가 78%로 확고했다. 국민의힘 지지층(364명)에서는 김 장관이 25%, 한 전 대표와 오 시장, 홍 시장이 10% 안팎으로 조사됐다. 탄핵 찬반 기준으로 보면 찬성자 58%는 이 대표를, 반대자는 25%가 김 장관을 꼽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윤정선 기자 wowjot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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