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주지사 방한 소식에…하이스틸 13% '껑충', 장 중 신고가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스틸이 장 중 강세를 보인다.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가 한국과 LNG(액화천연가스) 사업 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강관 관련 업종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번 방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투자에 대해 한국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스틸이 장 중 강세를 보인다.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가 한국과 LNG(액화천연가스) 사업 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강관 관련 업종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14일 오전 11시20분 기준 하이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545원(13.56%) 오른 4565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495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강관 관련 종목인 동양철관(4.95%), 휴스틸(0.82%), 넥스틸(2.30%), 세아제강(0.50%) 등이 모두 오름세다.
이날 오전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가 이번 달 25일~26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번 방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투자에 대해 한국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각) 집권 2기 첫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에서 한국과 일본을 LNG 개발 사업 파트너로 언급한 바 있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약 1300km 길이의 가스관을 건설해 알래스카 최북단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남부로 보낸 뒤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하는 내용이 골자다. 해당 사업은 수조 원 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대규모 강관이 필요해 송유관 등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제작·공급하는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송정현 기자 junghyun792@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수현이 불렀던 그 애칭…16살 김새론 SNS에 남아있는 '새로네로' - 머니투데이
- '72세' 안 보이던 통아저씨…"빌딩 여러 채 날려" 안타까운 사연 - 머니투데이
- '뇌종양으로 3개월 시한부' 유명 여배우…"수술 후 골반 괴사도" - 머니투데이
- "김수현 사주받고 김새론 영상 제작?"…이 유튜버 반박에 누리꾼 '싸늘' - 머니투데이
- '이민호 셀프 열애설' 박봄 심하게 빨간 눈…근황 사진에 또 '걱정' - 머니투데이
- "10년 키운 첫째, 내 자식 아니더라"…아내, 알고보니 유흥업소 들락 - 머니투데이
- 부잣집 딸 접근해 '사귀는 척'…100억원 뜯어낸 가스라이팅 - 머니투데이
- 석달 만에 5000억 번 방시혁…걸그룹 옆에서도 굴욕 없는 모습 '깜짝' - 머니투데이
- "이참에 끊을까" 흡연자 한숨도 푹푹…담배 덜 피우는데 가격은 왜? - 머니투데이
- "尹 파면되자마자 울었다"…강병규, 정치 성향 밝혔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