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폭싹 속았수다’ 만든 팬엔터, ‘스즈메의 문단속’ 영화사 인수에 상승세
조은서 기자 2025. 3. 14. 10:59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주가가 1년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등의 수입과 배급을 맡은 영화사 미디어캐슬을 인수했단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10시 55분 기준 팬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355원(10.35%) 오른 3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4050원까지 오르며 1년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팬엔터인먼트는 영화사 미디어캐슬을 인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미디어캐슬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국내 흥행 1위를 차지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과 ‘너의 이름은’ 등 다수 화제작의 수입과 배급을 맡아 온 영화사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영화 투자, 제작, 수입, 배급을 아우르는 종합 스튜디오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아이유와 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인 ‘폭싹 속았수다’의 흥행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가 급등했다. 지난 10일에는 22% 상승해 장 중 상한가를 기록했고, 전날까지 주가 상승률은 30%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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