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천재' 연우·하영, 美 여행 마치고 베트남으로..'내생활'

윤성열 기자 2025. 3. 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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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 부부의 두 자녀 연우와 하영이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베트남 여행에 도전한다.

14일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측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방송되는 13회에서는 도도 남매(연우, 하영)가 베트남의 특별한 초청을 받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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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내 아이의 사생활'
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 부부의 두 자녀 연우와 하영이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베트남 여행에 도전한다.

14일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측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방송되는 13회에서는 도도 남매(연우, 하영)가 베트남의 특별한 초청을 받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미국 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영재 수업을 들을 만큼 영어에 능통한 연우와 오빠 없이도 능숙하게 심부름을 하고, 새친구를 사귈 만큼 영어를 잘했던 하영. 그러나 영어권이 아닌 새로운 나라에서 더욱 난도 높은 여행이 아이들에게 펼쳐졌다는 전언이다.

언어의 장벽을 마주한 연우와 하영의 베트남 여행기에 관심이 쏠린다. 낯선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은 특유의 배짱과 재치를 발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사진제공='내 아이의 사생활'
한편 '내생활'은 부모의 품을 벗어나 생애 첫 도전을 펼치는 아이들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그들의 진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내생활'은 어른들의 생각보다 더욱 의젓하고, 용감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내생활' MC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아들딸인 도도 남매는 지난 방송에서 미국 여행을 하며 둘이서 택시 타기, 플리 마켓에서 물건 사기, LA 관광지 탐방하기 등 다양한 도전을 마주했다. 때로는 사소한 갈등으로 티격태격하기도 했지만, 위기 앞에서는 언제나 단단하게 뭉쳐 해결해 나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내생활' 13회는 오는 2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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