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맥길로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첫날 선두에 1타차 4위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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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현역 최강자 '세계랭킹 톱3'의 정면 승부에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한발 앞섰다.
세계 2위 맥길로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35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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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남자골프 현역 최강자 '세계랭킹 톱3'의 정면 승부에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한발 앞섰다.
세계 2위 맥길로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35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엮었다.
일몰로 일부 선수들이 잔여 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5언더파 67타를 작성한 맥길로이는 공동 4위에 올랐다. 첫날 공동 1위를 형성한 루카스 클로버, J.J. 스펀(이상 미국),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와는 1타 차이다.
맥길로이 외에도 이민우(호주), 빌리 호셜(미국), 악샤이 바티아(미국), 그리고 2개 홀을 남긴 맥스 맥그리비(미국) 등이 같은 순위다.
이날 맥길로이와 동반 경기한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공동 20위(3언더파 69타)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세계 3위 잰더 쇼플리(미국)는 이븐파 72타를 쳐 60위권이다. 15번 홀까지 버디와 보기 2개씩 기록한 쇼플리는 가장 난도 높은 마지막 세 홀에서 버디-버디-더블보기로 온냉탕을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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