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미만 어린이 슬러시 먹으면 안돼"…부작용 충격 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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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미만 어린이가 슬러시를 마시면 위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최근 학술지 '소아질환기록'엔 최소 8세가 될 때까지 슬러시 섭취를 피해야 한다는 내용의 엘렌 크루셀 연구팀 연구 결과가 실렸다.
연구팀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슬러시를 마신 2~7세 어린이 21명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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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미만 어린이가 슬러시를 마시면 위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최근 학술지 '소아질환기록'엔 최소 8세가 될 때까지 슬러시 섭취를 피해야 한다는 내용의 엘렌 크루셀 연구팀 연구 결과가 실렸다.
슬러시에는 단맛을 내고 끈기가 있는 글리세롤이 함유돼 있는데 이 성분으로 쇼크, 저혈당, 의식 상실 등 증상을 겪을 수 있어서다. 특히 너무 빨리 마셨을 경우 글리세롤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위험하다.
연구팀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슬러시를 마신 2~7세 어린이 21명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이들은 슬러시를 마신 뒤 한 시간 내에 급성 질환에 걸려 응급 치료를 받았다. 이 중 대부분의 어린이는 의식을 잃었다.
크루셀 박사는 "일부 사례일 수 있고 여러 어린이들이 별다른 부작용 없이 슬러시를 마실지 모르겠지만 병원 치료가 요구되는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경미한 오심,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글리세롤이 어느정도 들었는지 알기 어렵지만 슬러시를 얼마나 빨리 마시는지, 식사와 함께 했는지, 운동 후 마셨는지 등에 따라 부작용의 정도가 다를 수 있다"고 했다.
현재 영국 식품기준청(FSA)은 5세 미만의 어린이는 슬러시를 아예 마시지 말아야 하고 11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한 잔 이상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에 대해 기준이 더 높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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