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眞’ 김용빈, ‘미스터트롯3’ 우승+3억 주인공..선 손빈아·미 천록담 (‘미스터트롯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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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이 '미스터트롯3' 최종 우승자가 됐고, 손빈아와 천록담이 2, 3위를 차지했다.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1위를 차지한 김용빈은 300점을 획득, 2위는 손빈아, 3위 남승민, 4위 춘길 5위 추혁진, 6위 최재명, 7위 천록담 순이가 되면서 중간 순위에서 김용빈과 손빈아가 공동 1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번 '미스터트롯3' 3억 상금의 주인공은 김용빈이 차지한 가운데 선 손빈아와 미 천록담도 추가 상품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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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김용빈이 ‘미스터트롯3’ 최종 우승자가 됐고, 손빈아와 천록담이 2, 3위를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는 ‘인생곡 미션’으로 진행된 가운데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손빈아는 마지막 무대를 마치고 ‘미스터트롯’ 시즌 최초 이례적인 점수를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바로 마스터 점수 올 100점을 받게 된 것. 최고점 100점, 최저점 100점 마스터 점수를 받은 손빈아에 김성주는 “경이로운 점수다”라고 감탄했다.
그리고 마스터 총점 결과, 올 백점을 받은 손빈아는 1500점 만점으로 1위가 확정된 상태였다. 나머지 2위는 1490점 김용빈, 3위 1489점 춘길, 4위 최재명, 5위 천록담, 6위 남승민, 7위 추혁진이었다. 그중 1위 손빈아와 2위 김용빈의 점수차는 45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1위를 차지한 김용빈은 300점을 획득, 2위는 손빈아, 3위 남승민, 4위 춘길 5위 추혁진, 6위 최재명, 7위 천록담 순이가 되면서 중간 순위에서 김용빈과 손빈아가 공동 1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더했다.
근소한 차이로 3위 춘길, 4위 남승빈, 5위 최재명, 6위 천록담, 7위 추혁진 순위로 집계가 됐다. 드디어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가장 먼저 공개된 최종 7위는 추혁진이었다. 총점 1967.59점을 받으면서 TOP 7위를 기록했다. 이어 6위는 남승민, 5위는 최재명이 차지했다. 무엇보다 중간순위 6위였던 천록담은 차례대로 순위에 올라가 4위 춘길을 꺾고 TOP3위에 드는 기적을 보여줬다. 이로써 TOP3인 ‘진선미’는 천록담, 김용빈, 손빈아가 오르게 됐다.
천록담은 “전 진짜 아예 단념하고 있었다. 중간 순위 나올 때부터 이건 정말 전혀 에상하지 못했다. 너무 떨린다”라며 “그냥 ‘미’를 시켜주십시오. 제발요 그런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김용빈은 떨린 나머지 천록담과 손빈아 중 경쟁 상대가 누구냐는 물음에 “아무도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성주는 “경쟁상대가 모두 안 된다는 거냐. 우승은 나의 것”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손빈아는 “이제 7명 중에 3명이 남았기 때문에 저 빼고 두 분이 경쟁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라고 겸손하게 답하면서도 김용빈과 싸우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예상대로 천록담은 최종 점수 2456.76점을 받으면서 최종 3위인 ‘미’를 차지했다. 그리고 ‘진’을 두고 경쟁하게 된 김용빈과 손빈아는 떨리는 마음에 서로 손을 꼭 잡고 결과를 기다렸다.
대망의 제3대 진의 주인공은 바로 김용빈이었다. 김용빈은 실시간 문자투표 44만 3256표로 총점 2990점을 나타냈다. 반면 최종 2위인 ‘선’ 손빈아는 문자투표 34만 6462표로 최종점수 2727.96점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제1대 임영웅, 제2대 안성훈에 이어 김용빈이 ‘미스터트롯’ 제3대 진이 됐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김용빈은 발표와 동시에 눈물을 터트리며 “저희 할머니가 이 모습을 보셨더라면 너무너무 행복해 하셨을 것 같다. 진짜 노래하는 22년동안 1등 처음 해본다. 투표해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린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미스터트롯3’ 3억 상금의 주인공은 김용빈이 차지한 가운데 선 손빈아와 미 천록담도 추가 상품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mint1023/@osen.co.kr
[사진] ‘미스터트롯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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