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우, KLPGA 새 시즌 첫날 코스레코드 타이기록 선두…박보겸·박지영·최민경 추격(종합)

하유선 기자 2025. 3. 1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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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4년차 고지우가 올 시즌 첫 라운드에서 매서운 경기력을 뽐냈다.

고지우는 13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 캐니언 코스(파72·6,550야드)에서 막을 올린 KLPGA 투어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엮었다.

12번홀(파4)에서 보기가 나왔지만, 6개 버디를 추가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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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첫 대회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고지우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4년차 고지우가 올 시즌 첫 라운드에서 매서운 경기력을 뽐냈다.



 



고지우는 13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 캐니언 코스(파72·6,550야드)에서 막을 올린 KLPGA 투어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엮었다.



 



이날 고지우가 작성한 7언더파 65타는 지난해 본 대회 2라운드 때 박민지가 세운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이다.



 



1라운드는 낙뢰로 인해 중단되면서 30명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해 잔여 경기를 남겼다. 고지우는 18홀을 끝낸 야마시타 미유(일본)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고지우는 2023년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한 데 이어 작년 7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정상을 밟았고, 이번 개막전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5-6번홀 버디로 전반에 2타를 줄인 고지우는 후반 플레이가 좋았다. 12번홀(파4)에서 보기가 나왔지만, 6개 버디를 추가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박보겸이 보기 1개와 버디 7개를 차례로 써내 단독 3위(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뒤 4-6번홀 3연속 버디로 반등에 성공했고, 이후로 4개 버디를 골라냈다.



 



박지영과 최민경 등이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를 형성했다. 2024시즌 공동 다승왕 박지영은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솎아냈고, 최민경은 전반에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적은 뒤, 후반 10-18번홀에서 버디만 5개를 뽑아냈다.



 



최민경은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자 이예원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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