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살빠지는데 손빈아는 통통, 장윤정 “혼자 살올라” 폭소(미스터트롯3)[결정적장면]

이하나 2025. 3. 1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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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손빈아의 체중 변화로 웃음을 자아냈다.

3월 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결승전에서는 손빈아의 인생곡 미션이 공개됐다.

장윤정은 "울지 않고 마무리를 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한 뒤 "다른 참가자에 비해 예민하지 않은 것이 느껴지는 게 다른 사람은 다 살이 빠졌는데, 혼자 통통하게"라고 지적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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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윤정이 손빈아의 체중 변화로 웃음을 자아냈다.

3월 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결승전에서는 손빈아의 인생곡 미션이 공개됐다.

TOP7 중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손빈아는 자신을 어머니처럼 돌봐준 할머니를 위해 박우철의 ‘연모’를 선곡했다.

무대를 본 ‘미스터트롯’ 재팬 마스터 다카하시 요코는 “이야 대박. 이것이야 말로 트로트가 아닐까. 정말 멋진 노래를 들려주셨다. 이 무대가 이 방송의 엔딩 무대로 딱이다. 정말 최고다”라고 평했다.

장윤정은 “울지 않고 마무리를 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한 뒤 “다른 참가자에 비해 예민하지 않은 것이 느껴지는 게 다른 사람은 다 살이 빠졌는데, 혼자 통통하게”라고 지적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올랐다.

붐이 “이번에 좀 올랐다”라고 거들자, 장윤정은 “다른 참가자는 다 살이 빠져서 보조개 쑥 들어가고, 눈이 쑥 들어가는데 혼자 통통하게 살이 올랐다. 예민하지 않은 거다. 성격이 얼마나 좋은지”라고 칭찬했다.

대기실에서 화면으로 상황을 지켜보던 춘길은 “예리하셨다”라고 공감했고, 최재명은 “모든 끼니를 첫 끼 먹듯이”라고 거들었다. 이어 장윤정은 “소리도 힘이 장사다”라고 손빈아의 실력도 칭찬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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