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거액 계약금' 받아놓고 프리선언 후회하나..."직장 참 좋아졌다" 후배에 질투 ('홈즈')[SC리뷰]

김수현 2025. 3. 14.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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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를 퇴사한 김대호가 여전한 꼰대력으로 후배에게 잔소리를 쏟아냈다.

치망마이에서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고 있는 후배를 보던 김대호는 "나 3년 차에는 선배들 발 마사지 해주기 바빴는데"라며 혀를 찼다.

이에 후배는 "쉬는 시간에 해드리겠다"라 했고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짓는 김대호에 박나래는 "이제 그냥 아저씨인데 뭐"라며 MBC를 나간 김대호를 틈새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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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MBC를 퇴사한 김대호가 여전한 꼰대력으로 후배에게 잔소리를 쏟아냈다.

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치앙마이에서 한달살기 워케이션이 소개됐다.

치망마이에서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고 있는 후배를 보던 김대호는 "나 3년 차에는 선배들 발 마사지 해주기 바빴는데"라며 혀를 찼다.

이에 후배는 "쉬는 시간에 해드리겠다"라 했고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짓는 김대호에 박나래는 "이제 그냥 아저씨인데 뭐"라며 MBC를 나간 김대호를 틈새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맥주를 마시고 얼굴이 빨개진 후배에 김대호는 "직장생활 참 좋아졌다"라고 다시 딴지를 걸었다.

양세형은 "좋아졌는데 왜 나가냐고!"라고 정곡을 찔렀고 김대호는 '쉿!'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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