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KTX 삼척역 연장운행 필요”

구정민 2025. 3. 1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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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삼척~포항을 연결하는 동해선 고속철도가 개통되는 등 삼척을 중심으로 철도망이 크게 확충되고 있는 가운데, 삼척시가 현재 동해역까지 운행되는 수도권 연결 KTX의 삼척역 연장 운행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삼척시 박영덕 안전건설국장 등은 13일 국토교통부 철도운영과를 방문, 삼척역 KTX 연장 운행 및 태백영동선 선형개선(5차계획 반영) 등 당위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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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오늘 철도공단 방문 촉구
태백영동선 노후선로 개선도
“폐광지 물류개선·경제부흥책”

올해 삼척~포항을 연결하는 동해선 고속철도가 개통되는 등 삼척을 중심으로 철도망이 크게 확충되고 있는 가운데, 삼척시가 현재 동해역까지 운행되는 수도권 연결 KTX의 삼척역 연장 운행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더해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태백영동선(제천~삼척) 선로개선 및 직선화 요구도 병행하고 있다.

삼척시 박영덕 안전건설국장 등은 13일 국토교통부 철도운영과를 방문, 삼척역 KTX 연장 운행 및 태백영동선 선형개선(5차계획 반영) 등 당위성을 설명했다.

시는 포항과 삼척, 동해를 연결하는 철도 전철화 사업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신호제어 및 통신설비 등 약간의 개량만 거치면 현재 동해역까지 운행중인 수도권 연결 KTX를 삼척역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해역을 종점으로 하는 KTX 운행 방식을 변경해 삼척역을 경유역으로 할 경우 왕복 20분만 추가하면 삼척역 KTX 연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시는 또 오래된 태백영동선 제천~삼척간 125.4㎞ 구간의 노후 선로 개선 및 직선화 사업이 올해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신규 사업을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해당 노선은 지난 1950년대 준공돼 삼척 등 탄광지역에서 생산된 석탄 등을 운반했던 산업철도로, 현재 많이 노후화된 상태이다.

이에 삼척시는 해당 구간 노후 선로 개선 및 직선화 사업 등을 통해 폐광지역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접근망 개선으로 관광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이어 14일 오후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서울역)에서 열리는 삼척~강릉간 철도 고속화 예타 대응 실무협의체에 참석, 현재 시속 60㎞에 불과한 해당 구간 노선을 고속화하는 사업의 시급성 등을 피력할 예정이다.

신윤철 시 도시과장은 “올해 포항과 삼척을 연결하는 동해선 개통 효과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KTX 삼척역 연장 운행과 태백동해선 선로개선 및 직선화, 삼척~강릉간 고속화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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